바람피는 남자 불륜 외도 현장을 마주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

바람피는 남자 불륜 현장을 접한 사람의 마음은 슬프고, 허무하고, 참담한 심정일 것이다. 파트너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것이 행복했던 것인지 혼란 스러울 것이다.

어느 쪽이든, 이런 무거운 현장을 마주쳤으니 그에 걸맞은 대처를 해야 한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이혼 재판을 하든, 위자료를 청구하든 자신의 유불리가 좌우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바람피는 남자의 외도 현장 대처법, 그리고 외도 증거를 잡고 싶은 사람이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불륜 현장을 마주쳤을 때 대처법

의도적으로 바람피우는 현장을 마주치는 경우도 있고, 의도치 않게 마주치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먼저 냉정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냉정해지기

조급함, 분노, 불안 등의 감정으로 인해 이성을 잃거나 정확한 판단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에서 설명하겠지만, 냉정함이 결여된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어떤 광경을 보더라도 흥분하지 말고, 심호흡을 자주 하며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현장을 제압하라

파트너와 외도 상대가 둘이서 만나고 있었다는 증거를 확실히 확보해야 한다. '끼를 너무 많이 발산한다'는 세간의 비아냥을 들었던 한 연예인의 사례처럼, 집에 돌아와서 바람피우는 상대와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면 당연히 그 결정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야 합니다.

또한 밖에 있다가 둘이서 호텔에 들어갔다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곳이 러브호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증거로 남겨야 한다.

막상 이런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해서 놓치기 쉬운데, 특히 고성능 비디오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가 없어도 바로 꺼낼 수 있는 휴대폰에 동영상 촬영 기능이나 사진 촬영 기능, 음성 녹음 기능이 있을 것이다. 이를 활용해 변명이나 은폐를 당하기 전에 현장에서 남아있는 모든 증거를 즉시 저장하는 것이 좋다.

3. 지인을 부른다

증거를 확보하거나 확보할 수 있다면, 빨리 친척이나 지인을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바람을 피우는 상대가 역으로 비인간적인 행동을 하거나 이성을 잃었을 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중재에 나설 수 있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에 대한 증인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4. 그날은 다른 방에서 보낸다

일단 그 자리를 정리하고 나면, 그날은 따로 잠자리에서 쉬는 것이 좋다. 침실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 호텔에서 쉬는 것을 추천한다. 일이 일어난 직후에는 파트너와 얼굴을 마주하는 것조차도 힘들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평정심을 되찾는다는 의미에서,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최대한 마음과 뇌를 쉬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도 현장을 접한 후 시간을 벌면 배우자에게 변명할 시간을 주거나, 외도 상대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입을 맞추게 될까봐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외도 현장을 제대로 파악한 이상, 설령 이혼 재판에서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오히려 판사에게 '보기 흉하다', '행실이 나쁘다'는 인상을 심어줄 뿐입니다." "배우자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당당하게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5. 다음 날 추궁한다

밤에 잠들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쓴 러브레터도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읽어보면 갑자기 부끄러움이 몰려와서 도저히 건네줄 수 없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인간의 뇌는 아무리 피곤해도 조금만 쉬게 해주면 비교적 평온한 상태로 돌아오기 쉽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잠을 푹 자고 냉정한 사고를 되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뇌를 쉬게 하고 냉철한 사고를 되찾았다면, 이제 파트너와 차분하게 대화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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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포인트

'어떤 관계인지', '언제부터 바람을 피웠는지', '얼마나 자주 만났는지' 등은 나중에 위자료 청구 금액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최소한 물어보도록 합시다. 이때도 음성 녹음을 꼭 해둡시다.